실력이 최악인데 변명 또 변명... 안토니, 프리시즌 잘 보내지 못했어”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3.12.08 11:43 / 조회 :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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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안토니가 자신이 왜 이번 시즌 부진하고 있는지 설명했다.

축구 매체 ‘트리뷰나’는 7일(한국 시간) “안토니는 더 유나이티드 스탠드와의 인터뷰에서 2023/24 시즌 초반 맨유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지 못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라고 보도했다.

안토니는 브라질 선수답게 개인 기술과 드리블이 뛰어난 선수다. 주로 우측으로 빠져서 상대 수비수와의 1대1 대치 상황을 자주 연출하는데, 이 상황에서 자신의 화려한 기술을 바탕으로 상대를 제쳐낸다.

또한 왼발 킥력이 상당히 좋다. 킥을 바탕으로 우측으로 빠져 있는 상태에서 중앙으로 접고 들어와 슈팅과 패스를 시도하는데, 하프 스페이스에서 감아 차는 슈팅과 크로스가 날카롭다. 슈팅뿐만 아니라 라이트백과도 호흡이 좋아 연계도 곧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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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하킴 지예흐 대체자로 아약스에 영입된 안토니는 곧바로 주전으로 활약하면서 32경기 9골 8도움을 기록한다. 시즌 종료 후 여러 클럽들이 안토니에게 관심을 보였고 그중에서 FC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시티 FC와 링크가 뜨고 있었으나 결국 팀에 잔류했다.

2021/22 시즌에도 아약스에서 주전을 차지한 그는 총 30경기 10골 8도움을 하며 여전히 자신의 기량을 뽐냈고 2022년 드디어 그의 아약스 감독이었던 에릭 텐 하흐의 픽으로 맨유에 입단하게 된다.

지난 시즌 그는 엄청난 이적료에도 불구하고 실패한 시즌이 됐다. 물론 활약은 준수했지만 결국에는 1억 유로(약 1413억 원)의 가치를 하냐고 물어봤을 때 전혀 그런 활약을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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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는 이번 시즌도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직까지 득점도 도움도 기록하지 못하고 있고 이런 모습을 보며 맨유 레전드들은 그에게 따끔한 비판을 하고 있다. 게리 네빌은 맨유가 맨시티에 0-3으로 패했을 때 제레미 도쿠를 발로 차고 나간 후 안토니에게 "당황스럽다"고 표현했고, 폴 스콜스와 리오 퍼디난드도 최근 그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최근 자신의 실력에 대한 이슈와 레전드들의 비판을 본 안토니는 나름대로 변명을 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신체적, 정신적 측면에 집중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프리시즌을 잘 보내는 것이 중요한데, 그런 기회를 갖지 못했다. 팀 동료들과 같은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 시간에 쫓기며 훈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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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맨유 레전드들의 비판에 대해서도 발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오늘날 나는 전직 클럽 선수들과 미디어의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의견을 불합리하게 표현하고 때로는 내가 뛰지 않을 때에도 수천 명의 팬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비판을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하지만 내가 더 나은 프로가 되는 데 도움이 되는 건설적인 비판을 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 특히 내가 겪고 있는 이 격동의 시기에 내 기분이 어떤지 물어보는 메시지를 보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나는 이렇게 불공평하고 악의적인 비판을 하는 사람들이 내 상황에서 어떻게 했을지 알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트리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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