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지 실수 이용해 결승골' 웨스트햄 MF, 알고 보니 '토트넘 킬러'였다...무려 6골 기록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3.12.08 14:02 / 조회 : 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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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제임스 워드-프라우즈는 토트넘 홋스퍼의 킬러였다.

웨스트햄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토트넘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웨스트햄은 전반 11분 토트넘의 부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전반전을 0-1로 뒤진 채 끝냈던 웨스트햄은 후반전에 동점을 만들었다. 웨스트햄은 후반 7분 공격수 재로드 보언의 동점골로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웨스트햄은 후반 중반에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29분 데스티니 우도지가 굴리엘모 비카리오 골키퍼에게 백패스를 내줬지만 패스가 짧아 웨스트햄이 곧바로 압박했다. 비카리오는 황급히 손으로 쳐냈지만 워드-프라우스가 흘러나온 공을 슈팅으로 연결했다. 첫 슛은 골대를 맞았지만 리바운드된 공을 왼발로 밀어넣었다. 웨스트햄은 토트넘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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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전의 영웅은 당연히 워드-프라우스였다. 워드-프라우스의 역전골은 이 경기의 결승골로 기록됐다. 토트넘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한 웨스트햄은 7승 3무 5패(승점 24)로 리그 9위까지 올라섰다. 토트넘은 8승 3무 4패(승점 27)로 리그 5위를 유지했다.

워드-프라우스는 ‘토트넘 킬러’라 불러도 손색이 없는 미드필더다. 그는 선수 경력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모든 대회 통틀어 6골을 넣었다. 이는 다른 구단들을 상대했을 때보다 더 높은 수치다. 이번에도 토트넘은 워드-프라우스의 한 방에 무너졌다.

사우스햄튼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워드-프라우스는 2012년 프로 계약 체결 후 11년 동안 사우스햄튼에서 뛰었다. 그는 지난 시즌 사우스햄튼이 2부리그로 강등당하자 웨스트햄으로 전격 이적했다. 웨스트햄은 워드-프라우스 영입에 3480만 유로(한화 약 490억 원)를 투자했다.

워드-프라우스는 웨스트햄 이적 후에도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웨스트햄에서 모든 대회 통틀어 21경기 3골 10도움을 기록 중이다. 워드-프라우스는 토트넘의 천적다운 모습을 보이며 웨스트햄에 승리를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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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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