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507회에서는 '꿈 같은 순간, 꿈처럼 다가온 너' 특집으로 강경준과 아들 정안, 정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경준은 배우 지망생인 정안을 위해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을 촬영하는 가은 오픈 세트장을 방문했다.
현장 학습에 들뜬 정안은 아빠의 연기교육을 들으며 세트장을 천천히 둘러봤다. 이후 정안은 '고려 거란 전쟁'을 촬영하는 배우 최수종의 모습에 감탄하며 눈을 떼지 못했다.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
이어 그는 수염을 붙이고 신하로 완벽 분장한 뒤 긴장한 모습으로 첫 연기에 도전했다. 정안은 대사가 없는 역할이었지만 사전에 준비를 못한 상황에도 실수 없이 한 번에 촬영을 끝내 감독에 큰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