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메이저 골프대회 패키지 2종 출시...고품격 프리미엄 골프투어 강화

전시윤 기자 / 입력 : 2024.01.2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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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이 열리는 파인허스트 리조트 앤 골프클럽
롯데관광개발과 함께 전 세계 골퍼들의 꿈의 무대로 떠나보자.

롯데관광개발은 22일 US오픈 챔피언십,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등 세계적 권위의 메이저 골프대회를 직관하고 라운딩도 즐길 수 있는 골프투어 패키지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출시했던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패키지는 1,960만원에 이르는 고가에도 불구하고 출시 2주만에 44개(7월25일, 27일 총 2회 출발) 전 좌석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US오픈 챔피언십 패키지는 오는 6월 13일 7박9일 일정으로 대한항공 비즈니스 클래스(20명 한정)를 이용해 인천에서 애틀란타로 출발하며, 금액은 1인 3,590만원(각종 세금 포함)이다.

지난해에 이어 오는 7월9일과 11일 두 차례 출발하는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패키지는 7박9일 일정으로 대한항공 비즈니스 클래스(회당 20명 한정)를 이용해 인천에서 취리히로 이동하며 금액은 1인 2,270만원(각종 세금 포함)이다. 고품격 프리미엄 골프투어를 지향하는 이번 2종의 패키지는 항공편부터 숙박, 식음료까지 최고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세계적인 플레이어들의 3라운드 및 최종 라운드를 마음껏 관람할 수 있으며 VIP 전용 라운지에서 제공되는 케이터링을 이용할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이번 패키지는 주로 대회만 관람하고 실제 라운딩 기회가 없는 기존 골프대회 여행상품과는 달리 대회 관람 이후 현지 명문 골프장에서 3번의 라운딩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밝혔다.

US오픈 패키지는 현지 명문 골프장에서의 라운딩(3회)을 즐길 수 있고, 아문디 에비앙 패키지의 경우 대회 장소인 에비앙 리조트 골프장에서 라운딩(1회) 및 현지 명문 골프장에서의 라운딩(2회) 기회가 주어진다. 이외에도 전 일정 5성급 특급호텔에서의 숙박을 비롯해 도시 간 이동 중에 여유로운 식사시간과 넉넉한 자유 시간을 제공해 여행의 만족도를 높였다.

롯데관광개발은 앞으로 튀르키예 안탈리아, 미국 페블비치, 두바이 등 세계 100대 골프장 여행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패키지에 앞서 출시한 PGA 4대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 패키지(1인 4,790만원)는 고객 8명과 오는 4월11일 미국으로 출발 예정이며, 오는 7월 18일 영국으로 출발하는 디 오픈 챔피언십 패키지도(1인 2,990만원)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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