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한국이 요르단에 3:1 승리' 예측.."다 이길 수 있어"[라디오쇼]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4.02.06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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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사진=김창현 기자
박명수가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승리를 염원했다.

6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가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에 출전, 4강 경기를 앞둔 대한민국 축구 대표 팀의 승리를 기원했다.


이날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오프닝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언급했다. 그는 7일 0시(이하 한국시간) 아시안컴 4강 경기 대한민국 대 요르단의 경기를 언급하면서 "대한민국 승리를 응원합니다" "대한민국 대표팀, 꼭 승리할 거라고 믿습니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앞서 경기에서 경고를 받은 한국 대표팀의 김민재가 경고 누적으로 요르단과 경기에 나오지 못하는 상황에 "이번에 못 나가면 결승에 나가면 되지. 잠깐 쉬는 것도 괜찮아요"라고 말했다.

또 "우리가 연장을 두 번이나 뛰고 여기까지 왔는데. 여기서 무너지면 말도 안 되는 얘기죠"라면서 "제가 볼때 오늘 경기는 90분 안에 정리됩니다. 연장까지 안 가요. 작전이에요, 작전"라고 말했다. 더불어 "대한민국 대표팀이 최선을 다 해서 그런 결과가 나온 거고요"라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라디오쇼' 오프닝 후 김태진과 함께 하는 코너 '모발 모발 퀴즈쇼'에서도 요르단을 상대할 한국 축구 대표팀을 응원했다.

김태진은 앞서 한국 축구 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 호주를 상대로 승리한 경기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박명수가 "이번 경기(한국 대 요르단) 몇 대 몇 봐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태진은 "2 대 1"이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저는 3 대 1 봅니다"라면서 "그동안 우리가 굉장히 몸이 많이 풀렸어요. 뒷심이 좋아요. 우리가 뒷심이 좋아요. 아랍 친구들이 열정적이라서 한번 꺾이면 확 꺾여"라고 한국 대표팀을 응원했다.

이어 "한 척의 배가 남아 있을 지언정, 끝까지 싸우는 우리 아니겠습니까"라면서 "다 이길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팀 승전보를 기다리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요르단과 4강 경기를 앞두고 있다. 4강 진출에 앞서 1월 31일 사우디아라비아와 16강, 2월 3일 호주와 8강에서 연장 혈투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한편, 대한민국 대 요르단의 2023 아시안컵 4강 경기는 7일 0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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