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디즈니+ '로얄로더' 출연 [공식]

-도박에 빠진 이기적인 엄마 파격 대변신
-뮤지컬계 연기파 배우의 카리스마 호

김수진 기자 / 입력 : 2024.02.0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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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주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극본 최원/연출 민연홍)에 출연한다.

김영주는 오는28일 공개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친다.


'로얄로더'는 갖고 싶고, 되고 싶고, 훔치고 싶었던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영주는 극 중에서 여주인공 나혜원(홍수주 분)의 모친 윤향미 역을 맡았다. 윤향미는 거대한 빛을 진 채 딸 혜원이를 통해 인생 역전을 꿈꾸는 이기적인 엄마로 등장한다.

김영주는 뮤지컬계에서 잔뼈 굵은 실력파 배우로 지난 1996년 뮤지컬 '명성황후'로 데뷔했다. '렌트', '시카고', '갬블러', '와이키키 브라더스', '벽을 뚫는 남자', '브로드웨이 42번가', '몬테크리스토', '아가씨와 건달들', '광화문 연가', '위키드', '마리 앙투아네트', '맘마미아', '록키호러쇼', '빌리 엘리어트', '시카고', '모차르트!', '웃는 남자', '레 미제라블' 등 다수의 뮤지컬에서 맹활약하며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다.


카리스마 넘치고 개성 있는 매력으로 무수한 관객을 사로잡아온 김영주는 지난 2021년 JTBC 드라마 '드라마 페스타-경로를 이탈하였습니다'로 안방 극장에 진출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드라마 차기작 '로얄로더'에서는 밑바닥 인생을 사는 인물을 실감나게 그리며 오랜 시간 다져온 연기 내공을 뿜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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