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우, '내남결'로 인생캐 경신 "진짜 인생 2회차" [★FOCUS]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4.02.12 15:00 / 조회 :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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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유지혁 역을 맡은 나인우./사진=tvN
배우 나인우가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통해 인생 캐릭터를 경신면서 진짜 인생 2회차를 맞았다.

나인우는 지난 1월 1일 첫 방송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유지혁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 정수민(송하윤 분)과 남편 박민환(이이경 분)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강지원(박민영 분)이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나인우가 맡은 유지혁은 강지원처럼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맞은 인물. U&K 후계자로 강지원의 직장 상사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유지혁은 강지원의 든든한 지원군이다. 강지원이 정수민, 박민환을 결혼시키려 했던 계획에 크고 작은 도움을 줬다. 강지원을 향한 순애보까지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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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유지혁 역을 맡은 나인우, 박민영./사진=tvN
특히 나인우는 이번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통해 한층 안정된 연기력을 뽐내고 있다. 앞서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ENA)에서 보여준 어깨에 힘이 '팍!' 들어간 상남자 스타일에서 벗어나 부드러움 한 스푼 넣고, 훨씬 매력적인 배우로 거듭났다.

나인우는 2020년 방송된 '철인왕후'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달이 뜨는 강'(KBS 2TV)에서 온달 역을 맡아 늠름한 남자로 변신해 여심 공략에 성공했다. 이후 '클리닝 업'(JTBC), '징크스의 연인'(KBS 2TV),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등에 출연했다.

매 작품마다 변신을 거듭했던 나인우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는 '멜로되는 배우'로 배우의 입지를 견고히 다졌다. 복잡미묘한 감정도 소화해 내고 있다. 무엇보다 박민영(강지원 역)과 만들어 내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는 시청자들의 응원을 유발 하고 있다. 묵묵하게, 때로는 과감히 드러내는 감정은 감정 연기도 거뜬히 해낼 수 있는 나인우임을 알렸다.

나인우의 이 같은 연기력은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 보여준 허당미를 완전히 지웠다. '1박2일'에서 미션 수행할 때 보여준 허술해 갖은 벌칙을 받아야 했던 나인우는 연기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연기와 예능에서 같은 사람 맞나 싶을 정도로 다른 면모를 뽐내고 있는 나인우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인생 2회차를 맞았던 나인우. 이제 안방극장 스타로 진짜 인생 2회차를 맞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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