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PSG-도르트문트 출신' 벨기에 DF, FA로 튀르키예 트라브존스포르 이적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4.02.08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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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한때 파리 생제르맹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한 라이트백 토마 뫼니에가 튀르키예 무대로 진출했다.


트라브존스포르는 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뫼니에 영입을 발표했다. 트라브존스포르는 자유 계약으로 뫼니에를 품었다.

뫼니에는 191cm에 달하는 신장이 장점으로 꼽히는 풀백이다. 전성기 시절 그는 공격 뛰어난 공격 능력을 자랑했다. 다른 풀백들과 달리 신체 조건이 뛰어나 상대 선수와의 경합에서 쉽게 밀리지 않았다.

뫼네에는 2016년 7월 PSG 유니폼을 입었다. 뫼니에는 PSG에서 4년 동안 활약했다. 이 기간에 그는 공식전 128경기 13골 22도움을 올렸다. 이적 초기에는 다니엘 알베스의 백업 역할을 수행했던 그는 한동안 PSG의 주전 라이트백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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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니에는 벨기에 국가대표팀에서도 적지 않은 경기에 나왔다. 2013년 11월 데뷔한 그는 벨기에 대표팀에서 62경기를 소화했다. 그는 유로 2016,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유로 2020, 2022 카타르 월드컵 등 굵직한 메이저 대회에 출전하기도 했다.

뫼니에는 2020년 7월 PSG를 떠나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도르트문트 이적 후 뫼니에는 경기력이 하락하기 시작했다. 기량이 떨어진 뫼니에는 선발보다 벤치에 앉는 횟수가 늘어났다. 이번 시즌 그는 도르트문트에서 9경기밖에 나오지 못했다.

뫼니에가 전력 외 자원으로 전락하자 트라브존스포르가 그와의 계약에 관심을 보였다. 유럽의 이적시장은 폐장했지만 튀르키예는 아직 마감 시한이 남아 있었다. 뫼니에는 튀르키예에서 새 출발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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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트라브존스포르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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