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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플러스, ENA |
8일 오후 방송되는 SBS 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남자 1호의 반전 매력에 허우적대는 옥순이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10년 만에 돌아온 '도시락 선택'에서 남자 1호는 7기, 11기, 14기 옥순의 '원픽'을 받았던 터. 이후 남자 1호는 세 명의 옥순이들과 함께 도시락을 먹은 뒤, 이날 2차로 '3대 1 데이트'를 하기로 한다.
잠시 후, 남자 1호는 세 옥순과 함께 데이트 길에 나선다. 내리막길이 나오자 곧장 한 옥순의 손을 잡아주면서 스윗한 매너를 과시한다. 그러다 남자 1호는 한 옥순과의 데이트에서 소름 돋는 공통점을 확인한 뒤 놀라워하고, 이 옥순 역시 "주위에 그런 사람 없지 않냐?"며 미소 짓는다.
심지어 옥순과 남자 1호는 눈물 포인트부터 합이 척척 맞는 모습으로 남다른 궁합을 예감케 한다. 데이트를 마친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얘기할수록 알 수 없는 매력이 있다"며 "흔치 않은 사람들끼리의 어떤 연결점을 느꼈다"고 핑크빛 호감을 표현한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옥순 역시 남자 1호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 이 옥순은 "인기남이랑 데이트하기가 이렇게 어렵다니"라며 "(데이트하면서) 호감도가 올라간 것 같다"고 적극 어필한다.
세 옥순의 열렬한 호감 공세 속, 남자 1호는 한 옥순에게만 적극 마음을 표현하며 직진한다. 남자 1호는 한 옥순과의 데이트에서 "일단은 제 원픽이다"고 고백한 뒤 "야외 데이트를 하고 싶었다"는 옥순의 귀여운 불만에 "섭섭해 하지 마요. 제가 이따 선물 하나 줄게"라며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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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플러스, E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