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기안84를 향한 뜨거운 의리를 과시해 화제다.
진은 21일 오전 알엠(RM), 슈가, 뷔 등 멤버들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해외 일정에서 유럽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뒤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쇼 무대를 소화했다. 더욱이 이들은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열린 결승전 하프타임쇼에 헤드라이너로 참여, 대한민국 문화의 위상을 다시금 높였다.
특히 진은 그야말로 '금의환향'의 순간, 절친한 형 기안84와 간접적으로 함께해 남다른 의리를 엿보게 했다. 귀국 공항 패션으로 럭셔리 명품이 아닌, 기안84 표 숙박 예능 넷플릭스 '대환장 기안장'(이하 '기안장') 굿즈를 선택한 것이다. BTS와 같은 월드 스타의 공항 패션은 어마무시한 홍보 효과를 자랑하기에, 역대급 의리 행보가 아닐 수 없다.
진이 '기안장'이라고 대문짝만 하게 적힌 슬리퍼를 신은 모습은 스타뉴스 등 수많은 카메라에 포착돼 벌써부터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몰고 있다.

더군다나 진은 한때 '기안장' 식구였으나, 공개를 앞둔 시즌2에선 하차한 터. 이에 진은 올 3월 기안84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출연해 "나 없이 '기안장2' 하니까 좋냐. 날 버려?"라고 장난스럽게 서운함을 토로하기도 했었다.
그럼에도 진은 기안84 '기안장'을 잊지 않고 챙기며, 월드 스타답지 않은 소탈함과 평소 성품을 짐작케 했다. 진의 빛나는 의리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기안장2'다.
네티즌들은 "'기안장' 시즌2 곧 나오는 건가? 어쩌면 그거 홍보해 준다고 저 슬리퍼 신고 왔을지도", "사장님(기안84) 흐뭇해하시겠다", "뭘 신어도 뭘 입어도 빛이 나네", "와 위트 보소", "역시 진이다", "와 '기안장' 슬리퍼. 진짜 털털하네" 등 반응을 보였다.
'기안장2'는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이다. 기존 멤버 진, 지예은은 하차했다. 이에 '사장' 기안84는 김연경, 2PM 이준호, 르세라핌 카즈하 등 새 멤버들과 새롭게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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