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 이런 기분이구나"..전현무, 인기남 등극 [나혼산][★밤TV]

이시호 기자 / 입력 : 2024.02.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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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나혼산’ 방송인 전현무가 가수 임영웅의 인기를 맛봤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팜유즈의 보디 프로필 촬영을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한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장우는 연예 대상 수상 소감에서 "팜유즈가 올해는 살을 뺀다"며 보디 프로필을 깜짝 예고해 전현무와 박나래를 당황하게 했다. 팜유즈는 이날 방송에서 작년 2월 건강 검진 기준 체질량 지수 10% 감소를 목표로 하자며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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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전현무는 "이왕 이렇게 된 거 잡지 화보를 잡아버렸다"며 "평범한 바프가 아니라 우리 같은 몸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대중 바프를 찍겠다"고 밝혔다. 이어 "뇌가 아니라 몸도 섹시하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 '섹시 무무' 기대해 달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진 영상에서 전현무는 일어나자마자 방망이를 휘둘러 시선을 모았다. 전현무는 "주로 카메라고 페르시아 전사들이 했던 운동이다"며 "무거운 걸 자꾸 드니까 10분만 해도 어깨가 펴지는 느낌이다. 특이하기도 하고 재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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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전현무는 이어 아쿠아로빅을 하기 위해 수영장으로 향했다. 아쿠아로빅 강사는 "근력과 유산소 운동이 동시에 된다"며 "엄청 힘들다. 한 시간에 800칼로리가 소모된다"고 예고해 기대감을 모았다. 또한 단체 운동이라 "사회성도 높여준다"고 덧붙였다.

이후 수영장에 들어간 전현무는 실제로 아쿠아로빅 회원들이 자신에게 악수를 청하러 몰려들자 "제가 나이로 막내였다. 임영웅이 이런 기분이구나"라며 행복해했다. 그러나 50분의 아쿠아로빅은 절대 만만치 않았다. 아쿠아로빅 후 몸무게는 0.5kg이나 빠져 탄성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다이어트 레시피로 만든 식사 후 유전자 검사 결과를 확인했다. 그는 '투머치 마블링보디', '운빨 나쁜 다이어트' 등의 키워드를 보고 "너무한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전현무의 다이어트 도전기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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