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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조르지뉴가 현시점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5인을 선정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5일(한국 시간) “아스널의 스타 조르지뉴가 현재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5명을 선정하면서 놀랍게도 로드리를 제외했다”라고 보도했다.
조르지뉴는 잉글랜드 최고의 선수를 뽑을 때 같은 포지션인 수비형 미드필더를 선택하지 않았다. 로드리는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진에 매우 중요한 선수로 맨시티는 그가 빠진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하기 때문에 핵심 중에서도 핵심 선수다.
로드리는 전 세계를 통틀어서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조르지뉴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5명을 뽑을 때 그를 인정하지 않았다. JD 풋볼과의 인터뷰에서 조르지뉴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5명을 뽑아달라는 요청을 받았고, 공동 진행자는 "나는 그가 케빈 더 브라위너, 모하메드 살라, 엘링 홀란드라고 말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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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지뉴는 더 브라위너, 살라, 홀란드의 의견에 동의한 뒤 "이 세 명은 확실히 힘든 선수다, 상대하기 매우 힘든 상대다"라고 말했다. 그 후 공동 진행자는 "로드리는요?"라고 질문을 했다.
하지만 조르지뉴는 "그럴 수도 있지만 나는 사카를 뽑겠다"라고 밝혔다. 조르지뉴는 또한 외데고르, 윌리엄 살리바, 버질 반 다이크 등의 후보를 놓고 고심하다가 결국 리스 제임스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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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를 지명하기로 한 그의 결정에 진행자는 리스 제임스가 리버풀의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보다 낫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조르지뉴는 "나는 리스 제임스를 5위로 꼽을 것 같다. 그와 아놀드는 조금 다르지만 우리 팀에서는 제임스가 더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서 “하지만 아놀드에게는 믿을 수 없는 패스, 슈팅 능력들이 있고 둘은 꽤나 다른 선수다. 전반적으로 보았을 때 나는 제임스를 고를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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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브라위너, 살라, 홀란드, 사카, 제임스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들 중 한 명이다. 데 브라위너, 살라, 홀란드, 사카는 이번 시즌 각자의 클럽에서 최고의 활약을 하고있는 반면 제임스는 부상으로 이번 시즌 리그 8경기에만 출전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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