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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 마이누. /AFPBBNews=뉴스1 |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28일(한국시간) "마이누가 자신의 축구 우상을 공개했다. 그러자 팬들이 온라인을 통해 얘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마이누는 맨유 구단을 통해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팀 동료, 또 어린 시절부터 보고 자라온 우상에 대해 얘기했다. 마이누는 최고의 팀 동료로 브루노 페르난데스, 카세미루를 뽑았다. 우상에 대해선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호나우지뉴였다"고 말했다.
브라질 공격수 호나우지뉴는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꼽힌다. 화려한 개인기와 파괴력 넘치는 드리블이 최대 강점이었다.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바르셀로나(스페인), AC밀란(이탈리아) 등에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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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지뉴. /AFPBBNews=뉴스1 |
보도에 따르면 한 팬은 "마이누가 6세일 때 호나우지뉴 플라멩고(브라질)에서 31세였다. 유튜브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했다. 또 다른 팬은 "나는 마이누보다 나이가 많은데도 호나우지뉴의 전성기를 볼 기회가 없었다"고 웃었다. 한 팬도 "호나우지뉴가 전성기였을 때 마이누는 2세쯤이었다"고 댓글을 달았다.
한편 마이누는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며 어린 나이에도 맨유 주전을 차지했다. 올 시즌 리그 12경기나 뛰었다. 앞서 텐하흐 맨유 감독은 "마이누는 많은 재능을 가졌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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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 마이누. /AFPBBNews=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