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에 엄청난 계약 안길 것" 토트넘은 진심, 케인 사태 반복 안한다

이원희 기자 / 입력 : 2024.03.01 13:21 / 조회 : 2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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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AFPBBNews=뉴스1
토트넘의 마음은 진심이다. 엄청난 규모의 계약을 제시해 '캡틴' 손흥민(32)의 마음을 붙잡을 예정이다.


영국 코트오프사이드는 2월29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거대한 제안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손흥민의 계약기간은 2025년에 만료된다. 1년 연장이 포함돼 있지만, 이를 생각해도 여유로운 상황이 아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알이티하드가 손흥민의 영입을 위해 움직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토트넘도 바쁘게 움직여야 할 이유가 생겼다.

알이티하드의 관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해에도 손흥민의 영입을 노렸다. 당시 미국 ESPN은 알이티하드는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연봉 3000만 유로(약 420억 원) 조건의 4년 계약, 토트넘에도 이적료 6000만 유로(약 840억 원)를 제시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손흥민이 이적을 원치 않았고, 토트넘도 손흥민을 지키려고 해 이뤄지지 않았다.

그런데도 알이티하드는 다시 한 번 손흥민의 영입을 시도한다. 이번에도 막대한 돈을 내세울 것이 분명하다. 알이티하드는 지난 해 엄청난 돈을 주고 월드클래스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 파비뉴 등을 영입했다. 영입에 자신이 있는 이유가 있다.


토트넘도 손흥민을 지키고 싶어한다. 손흥민은 2015년부터 팀에 헌신한 상징적인 선수이자, 올 시즌 리그 22경기에서 12골 6도움 변함업는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문제는 손흥민을 붙잡으려면 조건이 중요한데, 토트넘도 이를 파악하고 좋은 조건을 건넬 것으로 보인다. 매체도 "손흥민은 한국의 에이스이자 토트넘의 에이스다. 안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체제의 핵심"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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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왼쪽)과 안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 /AFPBBNews=뉴스1
일단 손흥민의 주급부터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주급은 19만 파운드(약 3억 2000만 원)로 팀 내 최고 수준이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다른 빅클럽과 비교하면 아쉬운 부분도 있다.

특히 토트넘은 지난 해 간판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을 잃는 아픔을 겪었다. 같은 사태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각오다. 코트오프사이드도 이 부분을 강조했다. 케인 때와 달리 토트넘은 손흥민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 마침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토트넘 잔류에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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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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