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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머니투데이 DB |
배우 송하윤의 학폭 의혹이 여론을 뜨겁게 달군 가운데, 이번엔 여배우 J씨의 학폭 의혹이 터졌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배우 J씨의 학폭 의혹글이 올라와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 네티즌은 J씨와 같은 중학교를 나왔다며 "한국에서 학교 안 나왔다고 루머라 하던데, 중학교 2학년 초반까지 한국 영등포 소재 학교 다니다 유학갔다"라며 글을 작성했다.
작성자는 J씨의 학창시절에 대해 "툭하면 애들 체육복이나 교복 훔치거나 뺏고, 애들이 안 주면 욕하고 괴롭히는 대상이 됐다"라며 "저도 한때 체육복 안줬다가 J한테 '미친X' 소리 들으며 학교 다녔다"고 주장했다.
또한 "(J씨가) 화장실까지 쫓아와 문을 발로차 무서워 조용해지면 밖에 나가기도 했다"고 글을 적었다.
작성자는 "피해자들이 글을 꾸준히 글을 올리고, 그런 글을 J 측 회사는 빛의 속도로 지우고 있다. 무언가 사실이니 감추고 싶어서 저러는 게 아니겠냐. 정말 J 얼굴만 보면 그때 생각이 나서 속상해 다른 일들이 손에 안 잡혀 용기내 다시 글 올린다"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또 다른 네티즌들도 여배우 J씨와 같은 중학교 출신이라며 "저 또한 피해를 받았던 사람 중 한 명이고 J가 보일 때마다 심장이 두근거린다", "사람 벌레보듯 보던 거 아직도 생각이 난다. J와 그 친구들 어마어마했지" 등 댓글을 달며 문제가 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