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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나솔사계' 방송화면 캡쳐 |
'나솔사계' 15기 현숙의 뜻밖의 이상형 고백에 데프콘이 당황했다.
4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자기소개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자기소개는 랜덤으로 선정된 상대방이 직접 자신을 소개시켜주는 '내 solo를 소개합니다'로 진행됐다.
15기 영수는 15기 현숙의 자기소개를 맡게 됐다. 자기소개 전, 현숙은 자신에 대해 영수에게 설명했다. 현숙은 "전 인생을 열심히 살고 비전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라며 "사실 저의 이상형은 일론 머스크인데요"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데프콘은 "꿈이 화성 가는 건가봐"라고 당황했다. 영수 역시 "재벌을 원하니?"라고 되물었다. 이에 현숙은 "뇌섹남을 좋아한다. 뇌가 섹시한 게 느껴지면 멋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영수는 자신의 이상형을 "예쁘고 착한 여자"라고 했다. 그러면서 "난 스타일을 안 따진다. 귀여운 스타일로 예뻐도 좋고, 섹시한 스타일로 예뻐도 좋고, 보이쉬한 스타일로 예뻐도 좋다. 굳이 따지자면 약간 백치미 이런 게 내가 추구하는 미와 가깝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