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종' 주지훈, 통풍 투혼 액션→전신 수트 연기 "발가벗겨진 기분"
여의도=김나연 기자 / 입력 : 2024.04.08 11:508일 서울시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박철환 감독을 비롯해 주지훈, 한효주, 이희준, 이무생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 분)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 분)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
주지훈이 테러 사건의 배후를 쫓는 퇴역 장교 출신 경호원 '우채운' 역을 맡았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고난도의 액션 연기를 펼친다. 주지훈은 17대 1 액션신에 대해 "여러분이 통쾌할 수 있게 열심히 찍었다"고 밝혔다. 박경림은 주지훈이 '통풍 투혼'을 펼쳤다고 언급했고, 주지훈은 이에 동의하면서도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근미래이기 때문에 미래적인 느낌의 액션보다는 오히려 현실적이고, 땅에 붙여야 이야기가 더 현실적일 거라고 생각했다. 액션 장르를 많이 고민해서 만들었다. 합이 화려한 액션보다는 실제와 비슷한 액션을 표현하려고 했고, 그렇다 보니까 많이 준비해도 부상 확률이 올라간다. 그래도 열심히 찍어봤다"고 밝혔다.
또한 주지훈은 전신 수트를 입고, 연기한 경험을 전하며 "극 중 경호원 면접을 보러 가는 장면이 있다. 최종 면접에서 제 신체 능력을 테스트하는데 수트를 입어서 통각을 느낄 수 있는 설정이다. 전신 수트를 입었는데 발가벗겨진 기분이었다. 굉장히 부끄럽고, 쑥스러웠다. 아주 타이트하고,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액션 연기를 하는데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배종'은 오는 4월 10일 오직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 [KPOP] 민희진 측 "뉴진스 '겟 업', 앨범 밀어내기 해당 NO..초동과 무관" 1분전
- [방송] "내 인생 끝판왕" 유재석, 감탄한 갓생 음식은? [놀면 뭐하니?] 5분전
- [방송] '싱크로유' 김정민이 AI였다..유재석 "이걸 어떻게 맞춰" 탄식[종합] 33분전
- [KPOP] 커플링+목격담도 '우연'..변우석→한소희 럽스타 해명 [★FOCUS] 48분전
- [KPOP] 김호중, '뺑소니' 사고 전 유명 가수와 술 자리..참고인 조사 [스타이슈] 55분전
베스트클릭
- 1 어도어 측 "뉴진스, 민희진 없이 안된다고..방시혁 차별 직접 고백"
- 2 하이브 측 "민희진 무속 경영, 연습생 탈락 사유도 '귀신 씌였다"
- 3 하이브 측 "민희진, 측근에 '뉴진스 뒷바라지 힘들다' 말해" 주장
- 4 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3주 우승 '新기록'
- 5 무너진 '트바로티' 명성..김호중, 기부금마저 거절→방송가 이미 손절 [★FOCUS]
- 6 방시혁 "민희진 사태=악의"..하이브 의결권 가처분 심문에 탄원서 제출[종합]
- 7 '회장님 오신 날' 롯데 완벽한 승리, 황성빈 '미친 주루'가 승부 갈랐다... 9위와 승차도 지웠다 [잠실 현장리뷰]
- 8 손흥민, "구단 기반 취약해" 포스테코글루 '위험 발언' 두둔했다... "난 엔제볼에 올인했다"
- 9 "김도영 못 내는 제 심정 어떻겠나" 하소연, 그래도 하루 더 쉬어간다 "앞으로 100경기 남았다" [창원 현장]
- 10 [오피셜] '특별귀화' 라건아, 다음 시즌부터 '외국선수' 분류... 아시아쿼터 7개국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