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박나래도 놀란 자산 규모..이시언에 천만 원 시계 선물 비화[내편하자3]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4.04.1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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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 U+모바일tv
모델 한혜진이 배우 이시언과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9일 공개된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3(이하 '내편하자3') 0회에서는 한혜진이 재산 규모를 공개했다.


이날 박나래는 절친한 한혜진의 자산 규모를 안다며 "언니가 항상 썸 타는 남자랑 2대 2로 더블데이트를 했다. 언니가 정말 깔끔한 사람이다. 근데 탁자 테이블에 건강보험료 고지서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한혜진은 "'너 재산이 얼마 있어?'라고 물어보면 다 보여줄 수 있다. 25년 동안 한 해도 쉬지 않고 일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박나래는 연애에 대한 질문에 "나는 오며 가며 잘 만난다. 사람들은 왜 나를 남자도 못 만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인기는 없는데 안 끊기게 루트를 만들어놨다"고 했고, 풍자는 "남자친구 없을 수 있고, 연애 생각 없을 수 있지만 교류는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혜진은 "나는 매번 결혼 생각을 하고, 아기 이름도 지는다. 하지만 항상 헤어지는 결론"이라며 "연애를 안 하면 일에 집중할 수 있고, 통장 잔고가 불어난다"고 전했다. 한혜진의 연애사를 다 지켜봤다는 박나래는 "남자답고 듬직한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혜진이 절친 이시언에게 명품 시계를 선물했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했다. 한혜진은 과거 이시언에게 천만 원이 넘는 C사의 명품 시계를 선물했던 이야기를 꺼냈다. 한혜진은 당시 결혼을 앞둔 이시언이 지금의 아내인 서지승에게 선물을 해주고 싶다며 자신이 차고 있던 시계에 관심을 보이자 망설임 없이 그 자리에서 풀어줬다는 것.

한혜진은 "시계에 관심을 보이더니 '나한테 팔아'라고 하길래 그 자리에서 풀어서 바로 줬다. '오빠 내가 선물할게 가져'라고 했다. 그냥 준 사람이 되고 싶었다"며 친구를 위해서는 아낌없이 주는 남다른 우정으로 감동을 안겼다.

한편 '내편하자3'는 U+모바일tv 앱, STUDIO X+U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본 방송은 17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0시 U+모바일tv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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