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S 데뷔 앨범, '하프 밀리언셀러' 등극

김수진 기자 / 입력 : 2024.04.1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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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신인' TWS(투어스)의 '첫 만남 신드롬'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의 데뷔앨범 'Sparkling Blue'가 하프 밀리언셀러가 됐다.

11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써클차트에 따르면 지난 1월 22일 발매된 TWS(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의 미니 1집 'Sparkling Blue'는 3월 31일까지 50만 2355장(일반반과 위버스반 합산) 판매됐다. 이 앨범의 1월 판매량이 28만 2254장(써클차트 기준)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이후 2달 동안 약 22만장이 추가 판매됐다.


꾸준한 음반 판매 성적은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의 신드롬급 인기로 풀이된다.

TWS는 국내 공식 활동이 종료된 후에도 음악방송(지난달 24일 SBS '인기가요') 1위에 오르고, 주요 음원차트인 멜론, 지니, 벅스 등에서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TWS는 소년 시절의 아름다운 감성을 자극하는 노랫말과 캐치면서 청량한 선율로 대표되는 독자 장르 '보이후드(Boyhood) 팝'으로 대중적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유니버설 뮤직 그룹(UMG) 산하 레이블 게펜 레코드, 유니버설 뮤직 재팬 산하 레이블 버진 뮤직과 각각 계약을 체결한 TWS가 K-팝 5세대 대표 주자의 행보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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