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아·윤선우, 정새별 도움으로 죽음 문턱 넘었다 [세번째 결혼]

이예지 기자 / 입력 : 2024.04.26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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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번째 결혼' 화면 캡처
'세번째 결혼' 오승아와 윤선우가 가까스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번째 결혼'에서는 납치되어 위기에 놓인 정다정(오승아 분)과 왕요한(윤선우 분)의 처절한 탈출극이 벌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왕요한은 왕제국(전노민 분)의 사주를 받은 김 실장(한승엽 분)에게 납치되어 죽을 위기에 놓였다. 김실장은 기절한 정다정을 데려와 왕요한을 자극했다. 정다정의 뒤를 쫓던 집사 양미순(정새별 분) 역시 미행에 실패하면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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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번째 결혼' 화면 캡처
왕요한은 바닥에 떨어진 시계를 켜기 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소용없었다. 이때 왕요한의 움직임을 직감한 조직폭력배가 시계를 켜보면서 위치추적기가 작동, 양미순의 휴대폰에 두 사람의 위치가 전송됐다.

김실장은 "이걸 켜보면 어떡하냐"라고 화를 내며 시계를 바로 껐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양미순이 현장에 도착한 것. 차량에 태워져 폐차될 뻔한 왕요한과 정다정을 구하기 위해 경찰 사이렌 소리를 울리며 혼란을 가중시켰다.


양미순의 기지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왕요한과 정다정.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세번째 결혼'의 전개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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