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김수현, 부상투혼..♥김지원 구하고 '사불' 넘자 [★FOCUS]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4.04.2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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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최종회 선공개 영상./사진=tvN drama 영상 캡처
'눈물의 여왕'에서 김수현이 부상투혼을 발휘하며 김지원을 구하기 위해 나섰다.

2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15회는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이하 동일 기준)으로 2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눈물의 여왕'은 직전 방송분(14회) 시청률 21.6%보다 0.5% 포인트 하락했다. 하지만, 동시간대 지상파, 종편 채널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이날 방송된 전 채널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눈물의 여왕'은 시청률이 소폭 하락하면서, 앞서 기대를 모았던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 달성'은 아쉽게 불발됐다.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는 현빈, 손예진의 '사랑의 불시착'(2020년 종영. 자체 최고 시청률 21.7%)이다. 이에 '눈물의 여왕'은 28일 방송될 최종회(16회)로 다시 한번 도전하게 됐다.

종영까지 단 1회 남겨 놓은 '눈물의 여왕'을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은 뜨겁다. 앞서 27일 방송된 15회에서는 백현우(김수현 분), 홍해인(김지원 분)이 서로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수술 후 기억을 잃었던 홍해인이 수술 전 과거의 자신이 남겼던 편지를 읽고, 백현우를 향한 감정의 불씨를 다시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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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사진=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방송 화면 캡처
백현우와 홍해인이 서로를 향해 달렸지만, 재회는 쉽지 않았다. 신호등 빨간 불에 잠시 멈췄던 두 사람. 이어 홍해인이 사라졌고, 백현우는 예상치 못한 사고로 쓰러졌다. 백현우, 홍해인의 운명 서사가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백현우가 홍해인을 구하러 나선 듯한 모습이 공개됐다. 28일 최종회 방송에 앞서 유튜브 채널 'tvN drama'에 '[최종화 선공개] 다친 몸을 이끌고 해인을 구하러 나선 현우?! (ft. 부상투혼)' 영상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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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최종회 선공개 영상./사진=tvN drama 영상 캡처
이번 선공개 영상에서는 백현우가 비틀거리며 눈길을 걷고 있다. 눈길을 헤치고 앞으로 나아간 백현우. 그는 산지기(오만석 분)를 만나 열쇠를 받게 됐다. 홍해인을 구하러 나선 백현우였다. 이를 통해 백현우가 부상에도 불구, 홍해인을 구하는데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함께 '눈물의 여왕' 최종회에서 백현우, 홍해인이 모든 위기를 타파하고 둘 만의 행복을 되찾는 해피엔딩을 이뤄낼지도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눈물의 여왕' 최종회는 28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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