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PD들이 섭외하고 싶어하는 1등 연예인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4.04.2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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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이 군복무 중에도 PD들이 섭외하고 싶은 연예인으로 언급되며 뜨거운 인기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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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ENA의 예능 '하입보이스카웃' PD는 제대를 앞둔 방탄소년단 진을 섭외하고 싶다고 밝혀 팬들의 열띤 환호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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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장사천재 백사장2'의 PD 또한 '눈여겨보고 있는 출연자가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백종원과 친한 진을 눈여겨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진 씨가 오면 너무 유명해서 가게에 지장이 있을 수 있겠지만.. 지금이야 군대에 있으니까 그렇지만 나중엔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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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당귀)에서 박명수가 진과의 친분을 밝히자 진행자 전현무는 "진이 제대하고 '사당귀'에 출연하면 내 MC자리를 박명수에게 주겠다"라고 선언하며 환호성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대표 글로벌 슈퍼스타' 진은 현역 조교로 군입대 중임에도 불구, 전 세계 방송과 미디어에서 끊임없이 언급되며 최강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넷플릭스(Netflix) 미국 애니메이션 시트콤 '인생은 언제나 파티!'(Chicago Party Aunt)에서는 극 중 미용사가 손님에게 "좋아요. 멋지게 잘라 달랬죠. 그래서 BTS의 진처럼 (머리를) 잘랐어요"라고 말하며 거울을 쥐여주는 장면이 등장했다. 시트콤은 일반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뉴스와 인물을 언급해 미국에서도 진의 높은 인기와 인지도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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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기 코메디 팟캐스트 'My Brother, My Brother and Me'에서는 "어깨하면 누구지?"라는 질문에 전 세계 수많은 셀럽 중에서도 진을 언급하며 감탄어린 찬사와 함께 진이 미국에서도 손꼽히는 최고의 피지컬임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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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미국 드라마 '천재소녀 두기'(Doogie Kamealoha, M.D.)에서 '가장 예쁜 입술'을 가진 멤버로 언급됐다. 극 중 닥터 리가 주인공인 라헬라 두기에게 "이제 돌아가서 10대답게 방탄 멤버 중 누구 입술이 제일 예쁜지 얘기해. 그래봤자 답은 하나지만"이라고 말했고 닥터 리와 두기가 동시에 "진"이라고 답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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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드라마 '라 로사 데 과달루페'(La rosa de Guadalupe) 등에서는 진이 '가장 잘생긴 사람'으로 언급되는 등 전 세계에서 '최고 미남의 대명사'로 통하고 있으며 있다.

이 외에도 전 세계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단골로 언급되며 '미의 남신' 진의 폭발적인 인기와 영향력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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