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프랑스 대학 합격 거짓 의혹 해명 "예능서 편집돼 와전"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4.04.29 17:41누리꾼 A씨는 최근 한소희와 나눈 DM(다이렉트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고, 이 내용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됐다.
한소희는 프랑스 대학 합격과 관련해 "예능에서 이야기가 편집돼 와전됐다"고 해명하며 "발상과 전환(미대 입시 실기 유형) 이런 것들은 제게는 너무 맞지 않는 시스템이었다. 그때부터 국내 대학을 포기하고 포트폴리오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에는 주제도 모르고 센트럴 세인트 마틴, 파슨스를 꿈꾸다가 년에 억씩 나간다는 소리를 듣고 (프랑스의) 보자르를 택한 건데 아무래도 국내 대학을 다니질 않으니 대출이 나올 리 없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예능에서 편집되었던 부분과 와전이 되었던 부분은 통장에는 2~3천만 원이 필요했고, 당장 가서 제가 지낼 집값 생활비는 터무니없이 부족했고"라며 "저는 20살 때부터 다시 시작이었기 때문에 아르바이트해서 버는 족족 다 유학원에 쏟아야 했기 때문에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였다"고 밝혔다.
앞서 한소희는 1월 공개된 유튜브 '나영석의 나불나불'에 출연해 프랑스 대학교 붙었지만, 비용 탓에 유학을 가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프랑스 학교에 붙었는데 제 명의로 된 은행에 6000만 원이 있어야 비자가 발급된다고 하더라"라며 "그래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고, 하루에 12시간 호프집 알바를 하면 180만 원을 주는데 2시간 모델 촬영을 하면 300만 원을 준다. 그래서 모델 일을 하다가 한 광고가 들어왔는데 통장에 2000만 원이 들어온 거다. 그 당시 회사도 없으니 나눌 필요도 없고 순전히 내게 들어온 돈이었다. '이거 3편 찍고 6000만 원 채워서 가자' 했다가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배우의 길에 들어선 계기를 전했다.
그러나 영상이 공개된 이후 '계좌에 6000만 원이 있어야 비자가 발급된다'라는 한소희의 발언에 대한 의혹이 커졌다. 한 팬이 한소희에게 직접 해당 의혹에 대해 물었고, 한소희가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한소희 소속사에 연락을 취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 [KPOP] SF9 다원, 7월 1일 현역 입대 "별도의 행사 無"[공식] 2분전
- [방송] "아이 라이크 정규"..'청소광 브라이언' 하반기 MBC 편성[공식] 8분전
- [KPOP] '음주 뺑소니 인정' 김호중 경찰 조사..취재진마저 피했다[공식] 11분전
- [KPOP] 김호중 음주운전 혐의에..팬들 "책임 통감, 깊은 반성할 것"[스타이슈] 14분전
- [방송] 피식대학, 지역 비하 사과에도 후폭풍..영양군수 "여기도 사람 살아"[스타이슈] 21분전
베스트클릭
- 1 한가인, 전 남친과 커플스타그램.."둘이 사귀어요"
- 2 방탄소년단 지민 '크리스마스 러브' 사운드클라우드 7000만 스트리밍..'4계절 大인기'
- 3 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12주 연속 1위
- 4 방탄소년단 진, '최고의 입술을 가진 남자 스타'
- 5 KBS 손절했는데..'슈퍼 클래식' 김호중 리스크 안고 가나 [종합]
- 6 "팬들도 쉴드 불가"..김호중 공식 팬카페, 탈퇴 러시..하루만에 330명↓
- 7 KIA 김한나 치어 '파격 변신', 과감한 시스루 수영복
- 8 "女=도구" 승리, 질질질 '혐오 영상'..1600만 유튜브에 박제된 추악한 '버닝썬' [★FOCUS]
- 9 '손흥민 절친인데...' 워커, 토트넘에선 트로피 0개→맨시티 이적하니 무려 18개
- 10 '갑질 논란' 강형욱 회사 前직원 2人 직접 입 열었다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