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선재 업고 튀어' 화면 캡처 |
29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2023년 현재로 회귀해 류선재(변우석 분)와의 타임슬립 로맨스를 이어가는 임솔(김혜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의 2023년에서는 휠체어를 타고 있던 임솔은 현재의 2023년에서는 두 다리가 멀쩡한 상태로 회귀했다. 납치당할 위기에서 류선재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살아난 임솔은 갑작스럽게 2023년으로 타임슬립 하게 된 것.
/사진='선재 업고 튀어' 화면 캡처 |
그는 "알 만한 분이 왜 이러세요"라고 타박하는 조감독에게 "지금 2023년 맞는 거죠? 조선시대 아닌거죠? 살았다. 살았어"라고 좋아했다.
무엇보다 관심을 모았던 건 류선재와의 관계였다. 2023년으로 회귀한 두 사람이 과연 서로를 기억하고 있을까. 임솔은 2023년 1월 1일 12시에 한강 다리에서 만나자고 했던 류선재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약속 장소로 향했지만 결국 그를 만나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