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먹방 포기한 이장우에 분노 "밥맛 떨어지더라" [나혼산][별별TV]

이예지 기자 / 입력 : 2024.05.04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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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혼자산다' 화면 캡처


방송안 전현무가 박나래와 이장우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는 바디 프로필 촬영을 마치고 먹방에 나서지만 생각보다 잘 먹지 못하는 박나래와 이장우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라면으로 시작해 슬러시 맥주와 떡볶이, 소고기, 부대찌개, 아이스크림까지 봉인 해제된 프로 먹방러의 모습을 보여줬다.

전현무는 직접 공수한 투뿔 9등급 소고기를 먹음직스럽게 구운 후 맛을 보자마자 전율을 느켰다. 그런데 이도 잠시였다. 박나래와 이장우는 "배가 부른 것 같다"며 전과 같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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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혼자산다' 화면 캡처



전현무는 "나는 시작도 안했다. 너무 실망스러웠다. 팀의 정체성의 문제다. 팀의 이름이 '팜유'다. 먹는 모임이다. 먹을 때가 가장 행복했고 그 행복의 경험을 공유하는 우리 세명의 기름 덩어리들이다. 배가 부르다고 해서 너무 실망했다"라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부대찌개를 권하는 전현무에게 박나래는 "조금만 쉬었다가 먹겠다"라고 말해 전현무의 심기를 건드렸고, 이장우는 "배가 90% 찼다. 아이스크림을 먹어야겠다"라고 먹방을 포기해 전현무의 분노를 자아냈다.

전현무는 "밥맛이 떨어지더라. 호흡이 안 맞으면 나도 페이스를 잃는다. 같이 먹어줘야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 속상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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