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언니 강제추행' 유영재, 노사연에도 나쁜 손..허리→등 쓰담 [스타이슈]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4.05.0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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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재, 노사연/사진=유튜브 갈무리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유영재가 이혼 전 배우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가 가수 노사연에게 스킨십을 했던 모습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최근 유튜브 등에서는 지난 2016년 경기 과천시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던 '유영재의 가요쇼 U-SHOW' 영상이 화제 되고 있다.


영상에는 초대 가수인 노사연의 손을 잡고 등장하는 유영재의 모습이 담겼다.

이후 무대 아래로 내려간 노사연이 관객에게 인사하기 위해 손을 빼자, 유영재는 계속해서 노사연의 손을 잡으려고 했다. 또 유영재는 관객들 가까이 다가가는 노사연을 따라다니며 그의 등과 허리를 감싸기도 했다.

유영재는 최근 강제추행 혐의로 피소됐다. 이런 가운데 그가 과거 노사연의 몸까지 접촉했던 모습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


앞서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지난 2022년 10월 결혼했으나 지난달 3일 조정을 통해 이혼했다. 당초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으나 유영재가 결혼 전 또 다른 여성과 사실혼 관계였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선우은숙은 이 같은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유영재가 선우은숙의 언니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법무법인 존재 윤지상, 노종언 변호사는 "선우은숙 언니 A씨를 대리해 선우은숙의 전 배우자 유영재에 대해 2023년부터 5회에 걸쳐 A씨를 상대로 불미스러운 신체 접촉을 가하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로 분당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유영재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죽어도 끊어지지 않는 성추행이란, 죽어도 지워지지 않을 형벌과 같은 성추행이란 프레임을 유영재에게 씌웠다. 내가 이대로 죽는다면 더러운 성추행이 사실로 끝날 것이므로 법적 다툼을 하게 됐다"며 강제추행 의혹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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