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포브스 코리아 '2024 파워 셀러브리티 40' K팝 솔로 최고 순위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4.05.0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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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지민이 '2024 파워 셀러브리티 40' 선정 결과 K팝 솔로 아티스트 최고 순위에 올랐다.

지민은 포브스 코리아(Forbes Korea)가 선정한 '2024 파워 셀러브리티 40'에서 종합 7위를 차지, K팝 솔로 아티스트 최고 순위로 그룹 포함 전체 가수 중 4위에 올랐다.


포브스 코리아는 "(지민이) 지난해 3월 첫 솔로 앨범 'FACE'를 발매했으며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의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특히 '약속'이란 곡은 지민의 첫 자작곡으로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며 "높은 해외 인지도 덕분에 지난해 3월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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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백기에도 변함없는 K팝 프론트맨으로서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는 지민은 2018년 세계 최대 음원 공유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에 '약속'을 공개, 발매 24시간 내 최다 스트리밍과 플랫폼 최다 스트리밍 기록으로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서 공식 인증을 받았다.

또 지민은 티파니(Tiffany&co)에 앞서 디올(DIOR)의 글로벌 앰배서더로도 발탁돼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으로서 패션계에서도 주목받으며 영향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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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코리아는 또 '2024 파워 셀러브리티 40 - 부문별 TOP 10'을 선정해 언론, 소셜미디어, 방송, 수입 면에서 셀러브리티의 시장가치와 영향력을 분석·발표했는데, 지민은 '소셜미디어' 부문에서 전체 2위, 솔로 아티스트로는 최고 순위에 올랐다.

매체는 지민이 "트위터 중심으로 활동하며 최근 인스타그램, 틱톡에서도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평했다. 특히 "트위터 해시태크 #JIMIN은 아예 하나의 브랜드로 인식될 정도다. 지민의 인스타그램 언급량은 7천만 건을 넘어 세계 인물 중 개인 최다 언급량을 기록했다"고 상세히 보도했다.

지민은 지난해 3월, 데뷔 10년 만에 자신의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담은 첫 솔로앨범 '페이스'(FACE)를 발매해 한국 솔로 가수 최초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1위를 비롯한 전 세계 주요 차트를 휩쓸며 큰 호응을 얻었고 2024년 현재에도 1년이 넘도록 여전히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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