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5기 정숙, 18기 영호 향한 8기 옥순 호감 표시에 침울 "의욕無"

정은채 기자 / 입력 : 2024.05.09 23:06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나솔사계' 방송화면 캡쳐
'나솔사계' 15기 정숙이 8기 옥순의 고백에 침울한 모습을 보였다.

9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8기 옥순이 다대일 데이트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15기 정숙은 11기 영식, 15기 영수, 18기 영호와 다대일 데이트를 하고 돌아온 8기 옥순에 데이트 후기를 물었다. 옥순은 "18기 영호의 호감도가 올라갔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서로 '쟤는 날 안 좋아하는 것 같아'라고 생각을 했더라. 18기 영호님이 '그래도 대화는 해봐야 하지 않을까?'해서 (날 선택한 것 같았다)"라며 "너무 이야기가 잘 통했다"라고 털어놨다.

18기 영호에 마음이 있던 15기 정숙은 18기 영호를 향한 8기 옥순의 호감 표시에 불안감을 느꼈다. 15기 정숙은 "아, 근데 영호 신경 쓰이네. 뭐야"라며 옥순에게 "데이트하고 나서 바뀐 게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옥순은 "일단 11기 영식님은 아닌 것 같다. 이성적인 매력 포인트가 없다. 15기 영수님은 그냥 재밌기만 하다. 18기 영호님은 '알아보고 싶다'란 생각이 든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15기 정숙은 "네가 18기 영호님한테 관심 있으면 'GO'해라"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강적 출현에 "의욕 없다"라며 한숨을 내쉬며 속내를 숨기지 못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역시"솔직히 기분이 좋지 않다"라며 침울한 모습을 보였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