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줄리엔강 "♥제이제이, 3년간 친구로 지내다 고백"(아형)[★밤TView]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4.05.11 23:12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방송인 줄리엔강이 연인이자 유튜버 제이제이와의 결혼 소감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전태풍, 줄리엔 강, 안드레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태풍은 줄리엔강에게 "얘 벌써 결혼했다. 작년에 했는데 초대 안 해줬다. SNS에 웨딩 사진 올렸다"라고 오해했다. 그러자 줄리엔강은 "청첩장 지금 주려고 했다. 아직 결혼 안 했다. 그건 한국이니까 웨딩 사진 찍고 결혼식 한다. 요즘 한국에서 결혼하려면 줄 서서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태풍은 진심으로 놀라며 "결혼 안 했냐. 왜냐면 1년간 연락도 안 했다. 삐져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줄리엔강은 아내에 대해 "115만 구독자 유튜버 제이제이다. 같이 운동하는 거다. 처음에는 콜라보레이션 촬영 때문에 만났는데 그냥 친구 동안 3년간 지냈다. 마음에 무척 들어서 고백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수근이 "구독자 100만 넘는 순간 고백한 거 아니냐"라고 장난하자, 전태풍은 "난 줄리엔 몇 년간 친하게 지냈는데 '죽을 때까지 결혼 안 할 거야'라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줄리엔강은 "결혼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맞는 사람 만나면 결혼이 어렵지 않다"라며 "난 낮져밤이 스타일"이라고 전했다.

줄리엔강과 제이제이는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며 열애 공개 한 달만 약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기자 프로필
안윤지 | zizirong@mtstarnews.com

스타뉴스 연예 1팀 안윤지 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