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 /사진=김창현 |
15일 경원고등학교에 따르면, 이찬원은 최근 대구광역시 달서구 경원고에 24개의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이찬원이 스승의 날을 맞아 24개의 화환으로 고교시절 교사들에게 사랑과 감사를 전한 것.
이찬원의 선물에 모교 교사들은 기쁘고 뿌듯해했다고 경원고는 밝혔다.
팬들도 이찬원의 모교 사랑에 힘을 보태왔다. 이찬원 글로벌팬카페 회원들은 앞서 경원고가 산사태로 수해를 당했을 당시 1000만 원을 모금,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이찬원은 지난달 22일 두 번째 미니 앨범 'bright;燦'을 발매, 발매 첫날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한터차트 일간 음반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이어 5월 첫째 주 KBS 2TV '뮤직뱅크'와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하며 지상파 음악방송 2관왕을 달성했다.
이찬원은 5월 19일 'SBS MEGA' 콘서트와 '5월 25일 파워풀 K-트로트 페스티벌'에 출연해 매력을 발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