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 하현우 기록 깼다..9연승 가왕 등극

이예지 기자 / 입력 : 2024.05.19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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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복면가왕' 화면 캡처
'복면가왕'의 '희로애락도 락이다'가 9연승에 성공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8연승에 빛나는 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의 역사적인 9연승 성공 여부를 결정짓는 무대가 펼쳐졌다.


2016년 '우리동네 음악대장'이었던 하현우가 남긴 역사적인 기록을 깨고 새로운 역사를 만들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 상황. 9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를 위협하는 도전자는 '럭키박스'였다. 23대 복면가왕은 9연승을 기록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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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복면가왕' 화면 캡처
마지막 결정전을 본 김종서는 "가왕님의 노래를 듣고 너무 감동했다. 제 노래 원곡이 저렇게 좋지 않다. 내가 이렇게 만들었다고? 싶었다. 제 노래보다 더 무겁고 더 날카롭고 더 깊다. '럭키박스' 역시 마력이 있다. 엄청난 무대를 봤다는 게 너무 감사하다"라고 극찬했다.

서문탁 여시 "스타가 탄생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8연승을 하면서 잠재력을 보여주는 후배가 있어서 뿌듯하고 좋았다"라고 칭찬했다.


9연승 가왕에 성공한 '희로애락도 락이다'는 "고민 끝에 9연승에 걸맞는 곡을 가져오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 이순신 장군 하면 '승리'잖나. 거북선을 생각하면서 노래를 불렀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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