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X추리X메시지..지성·전미도 '커넥션' 24일 첫방송 관전 포인트

김수진 기자 / 입력 : 2024.05.23 09:43
  • 글자크기조절
image
첫 방송을 단 하루 앞둔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이 본 방송을 보기 전 반드시 살펴봐야 할 '첫 방송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24일 금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 제작 스튜디오S, 쏘울픽쳐스, 풍년전파상)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이어진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중독 추적 서스펜스' 드라마다.


'커넥션'은 제작 소식과 동시에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연기합 美친 드라마', '2024년 상반기 가장 기대되는 드라마', '작품성이 기대되는 드라마'로 손꼽히고 있다. 이와 관련 웰메이드 드라마의 계보를 이을 것으로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커넥션'의 '첫 방송 관전 포인트'를 네 가지로 정리해봤다.

◆1. 시의성 만점 소재, 웰메이드 장르물 맛집의 귀환

'커넥션'은 최근 뉴스에서도 많이 주목하고 있는 마약과 카르텔 문제 등 시의성 만점 소재를 다뤄 현실 공감과 리얼 분노를 유발한다. 또한 이를 파헤치는 과정에서 긴장감 넘치는 서스펜스와 숨 막히는 심리전, 촘촘한 복선과 떡밥을 추리하고 회수하는 재미를 일으키며 장르물의 백미를 완성한다. 이처럼 '커넥션'은 작품성 있는 드라마에 목마른 시청자들을 향한 선물 같은 드라마이자 남녀 불문 화제를 이끄는, SBS 금토드라마의 특기인 웰메이드 장르물 맛집의 귀환을 알린다.


◆2. 지성-전미도, 연기 칼춤 쇼

'커넥션'의 두 번째 '첫 방송 관전 포인트'는 지성과 전미도의 '연기 칼춤 쇼'다. 지성과 전미도가 '커넥션'에서 명실공히 명품 배우다운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한 것. 지성은 '커넥션'에서 '강제로 마약에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라는 파격적인 캐릭터를 맡아 연기 인생 최초로 마약 중독 연기에 도전, 숨소리부터 미세한 표정 변화, 동공의 흔들림 등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는 '약들린' 메소드 연기를 펼친다. 전미도는 '커넥션'을 통해 첫 장르물 주연에 도전, "역시는 역시"라는 극찬을 터트릴 찰떡 열연을 벌인다. 전미도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기레기를 자청하는 오윤진 역으로 날카롭고, 능글맞은 이중 매력을 발산해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증명한다. 극 중 함께 사건을 파헤치며 불붙을 지성, 전미도의 연기 칼춤 쇼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3. 환상의 제작진 복식조, '검사내전' 이현 작가 X'트롤리' 김문교 감독

'커넥션'의 세 번째 '첫 방송 관전 포인트'는 환상의 제작진 복식조, '검사내전' 이현 작가와 '트롤리' 김문교 감독이다. 두 사람 모두 입봉작부터 뛰어난 실력과 신선한 감각으로 주목받았던 상황. 이현 작가와 김문교 감독은 복잡하고 입체적인 인물들 사이 주인공들의 고군분투를 탄탄한 대본과 섬세한 연출로 그려내 흡입력을 배가시킨다. 이현 작가가 만들어 낸 촘촘한 스토리와 그 스토리에 감정이입을 덧입힐 김문교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중독성 최강' 드라마를 탄생시킨다.

◆4. 권율-김경남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 배틀

'커넥션'의 마지막 '첫 방송 관전 포인트'는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 배틀이다. '커넥션'이 고등학교 같은 반 친구들의 20년간 변질된 우정을 다루고 있는 만큼 다수의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 그들의 개성 강한 연기력을 선보이는 것. 특히 '커넥션'에 출연하는 연기파 배우들은 파격 변신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근 친근한 모습을 주로 보였던 권율은 '스마트한 권모술수' 박태진으로 완벽 변신해 극에 의뭉스러움을 더하고, 부유하지만 자격지심으로 똘똘 뭉친 캐릭터 원종수에 도전하는 김경남은 긴장감을 북돋는 빌런으로 활약한다.

여기에 장재경(지성), 오윤진(전미도)과 어울리며 밝은 기운을 안길 허주송 역의 정순원, 베일에 싸인 최지연으로 미스터리함을 증폭시킬 정유민, 의리가 최고인 줄 아는 막가파 오치현으로 분할 차엽, 잘난 친구들에게 끼고 싶어 손발을 자청하는 정윤호 역 이강욱 등 개성이 톡톡 튀는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 변신이 매회 가속화되며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전달한다.

제작진은 "파격, 추리, 메시지까지 재미의 삼각존을 완성한 '커넥션'의 첫 방송이 단 하루만을 앞두고 있다"라며 "금토극의 기세를 뒤집을 '커넥션'의 첫 방송을 함께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은 24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기자 프로필
김수진 | skyaromy@mtstarnews.com 페이스북

스타뉴스 콘텐츠 본부장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