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비 미지급' 김동성, 건설 노동 중 길거리서 먹방..충격 이중생활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4.05.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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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사진=인민정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건설 노동자로 생활 중인 근황이 공개됐다.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은 지난 22일 "우리의 이중생활. 길에서 먹는 햄버거는 꿀맛"이라며 김동성이 식사를 하는 모습을 올렸다.


사진 속 김동성은 포크레인 버켓에 앉아 햄버거를 먹고 있다. 그는 지저분해진 작업복을 입은 채 식사를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모습마저 사랑 가득한 시선으로 바라본 인민정은 "바가지에서 먹는 햄버거 맛은 어때?"라는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또한 인민정은 남편 김동성이 스케이트를 가르치고 있는 모습을 찍어 올리기도 했다. 인민정은 건설 노동자, 스케이트 강사로 생활하는 김동성의 이중생활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동성은 2004년 결혼한 전처 오모씨와 14년 만인 2018년 합의 이혼했다. 하지만 두 자녀의 양육비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아 2020년 '배드파더스' 사이트에 이름이 등재됐다. 김동성은 지난 2021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이혼 후 만난 인민정과 함께 등장했다. 두 사람은 그해 5월 혼인신고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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