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방송하는 E채널 '한 끗 차이'에서는 '사라진 아내 vs '악마' 야구감독' 등 충격적이고 이해하기 어려운 이야기가 전개된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부럽다 부러워 제수씨 봐봐 능력 좋지 미인이지 아파트도 해줬다며..그러던 어느 날 아내가 사라졌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그 내막에 대해 시청자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어? 어떡해"라며 두 손을 모으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고, "뭐 납치라던지"라며 심각한 모습으로 추측을 하기도 했다. 이어서 이찬원은 "하아.. 제수씨가 비밀로 하라고 해서"라며 사연을 실감 나게 재연하기도 했다.
두 번째 사연은 '때로는 악마! 때로는 누군가에게는 롤모델!' 로 보이는 야구 감독이 소개됐다.
게스트로 참여한 박용택 야구 해설위원은 "독한 걸로 따지면 이제까지도 없었도 앞으로도 쉽지 않을 것 같다. 단연 세계 1등"이라고 자신하기도 했다.
이찬원은 사연 주인공에 대해 "지독한 징크스 신봉자로 무려 50여 개"라며 다섯 손가락을 펼쳐 보이며 강하게 강조했다.
과연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감독의 심리는 무엇인지 주인공이 직접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해 그 이유를 밝힌다. 31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