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원영, 배현성, 정채연, 황인엽 최무성이 8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호텔에서 진행된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립식 가족'은 10년은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은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이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다. 오는 9일 첫 방송. 2024.10.08 /사진=김창현 |
8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호텔에서는 JTBC 새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감독 김승호, 배우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 최원영, 최무성이 참석했다.
'조립식 가족'은 매주 수요일 2회 연속 편성을 확정했다. 김승호 감독은 "집 안에서나 학교 등 일상적인 이야기가 많다 보니까 수요일에 편성되면 그날에 있었던 일을 비교해 볼 수 있어서 좋을 거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빨리 다음 이야기를 보여줄 수 있는 장점에 2회 연속으로 편성해 봤다"고 전했다.
'조립식 가족'은 10년은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은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이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9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