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게머리로 헤어스타일을 바꾼 엔드릭. /사진=트리뷰나 캡처 |
해외매체 트리뷰나는 21일(한국시간) "엔드릭이 팀 훈련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였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엔드릭은 헤어스타일을 바꿨다. 이전만 해도 푸들이 연상되는 '뽀글뽀글' 귀여운 머리를 했지만, 이번에는 파격적인 레게 머리로 변신했다. 또 흰색 머리띠로 포인트를 주었다.
축구팬들도 바뀐 헤어스타일 때문에 엔드릭을 알아채지 못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팬은 "제레미 프림퐁(레버쿠젠)인 줄 알았다"고 농담했다. 레버쿠젠에서 활약 중인 프림퐁도 비슷한 머리를 하고 있다. 매체는 "모두가 엔드릭을 알아보지 못했다"고 전했다.
엔드릭의 이전 헤어스타일. /AFPBBNews=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