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왼쪽부터 조세호, 정준하 각 SNS 캡처 |
정준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세호야! 동생 결혼식 사회가 겹쳐서 축의금만 보내. 미안하다"라며 공개 사과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21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조세호 축의금으로 "200만 원"을 약속한 바 있다.
부득이하게 결혼식엔 불참했다며, 그 사유를 인증한 정준하. 공개한 사진엔 멀끔하게 슈트를 차려입은 정준하가 마이크를 잡고 결혼식 사회를 보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20일 조세호는 9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서울 5성급 호텔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국민 MC' 유재석, 박명수, 빅뱅 리더 지드래곤, 배우 이동욱, 공유 등 초호화 스타들이 하객으로 총 출동해 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