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dl이앤씨 |
DL이앤씨 '아크로 리츠카운티'가 본격적인 도전을 시작한다.
DL이앤씨는 서울 서초구 방배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인 '아크로 리츠카운티'의 주택전시관을 6일 개관하고 본격 적인 영업 활동에 들어간다.
지하철 2호선 방배역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데다 DL이앤씨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아크로'의 가치에 맞춰 차별화한 혁신 설계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크로 리츠카운티는 지하 5층~지상 27층, 8개 동, 전용면적 44~144㎡ 총 707가구로 조성된다. 일반 분양은 140가구다.
청약 일정은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해당지역, 11일 1순위 기타지역, 12일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 정당 계약은 29~31일 3일간 진행된다. 일반공급의 경우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경기도 및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24개월 경과,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한 세대주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3.3㎡당 6666만원의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되며, 거주의무기간이 없다.
본지와 전화 통화한 DL이앤씨 관계자는 "아크로 리츠카운티는 강남권의 전통 부촌으로 꼽히는 방배동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아크로' 브랜드 단지인 만큼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입주는 2027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