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거장' 봉준호 감독 "BTS 나라서 '계엄'이라니..황당+창피" [스타이슈]
김나라 기자 / 입력 :봉준호 감독은 칸국제영화제, 미국 아카데미 등 전 세계를 휩쓴 '기생충'(2019) 이후 약 6년 만에 새 영화 '미키17'로 돌아왔다.
할리우드 스타 로버트 패틴슨, 마크 러팔로 등이 출연했으며 오는 2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일엔 로버트 패틴슨도 내한하여 '미키17' 푸티지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도 진행됐다.
이후 봉준호 감독은 YTN 등 국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현 시국과 관련 질문에 답했다.
봉 감독은 "한국이라는 이미지가 같이 일하는 사람들 머릿속에 다 'BTS(방탄소년단', '오징어 게임' 등 이런 걸로 항상 가다가, 갑자기 '계엄'이라는 단어를 보니까 다들 너무 황당해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게 좀 약간 창피하다. 본의 아니게 국격이 떨어진 건가 싶다"라고 얘기했다.
이내 봉준호 감독은 "그런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우리가 그걸 지금 계속 극복해 나가고 있고 회복되어 가고 있지 않나. 우리가 가진 법적 시스템에 의해서 결국은 잘 정리되리라 생각하고 있다"라고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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