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의사♥' 전혜빈, 새로운 출발점.."대중 곁으로, 2025년 꽉 찬 활동"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5.02.1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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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사진 제공 = 꿈이엔티
전혜빈 /사진 제공 = 꿈이엔티


배우 전혜빈이 새롭게 출범하는 꿈이엔티와 함께한다.

10일 빌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출범한 배우 전문 자회사 꿈이엔티는 전혜빈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전혜빈은 이번 전속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2025년을 꽉 채울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전혜빈은 청춘 시트콤 열풍을 몰고 온 '논스톱'을 통해 연기의 길에 들어선 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졌고 매체와 장르를 구분 짓지 않으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았다.

전헤빈은 결혼, 출산 후 지난해 웰메이드 단막극이라 평가받은 MBC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로 안방극장에 컴백했다. 그는 예상치 못한 임신을 하게 되며 평화로운 마을에 소동을 일으킨 임신애 역을 맡아, 유쾌한 얼굴을 선보였다. 코믹한 극 안에 완벽히 녹아든 전혜빈만의 생활 밀착형 호연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겨줬다. 전혜빈은 생애 처음으로 도전한 충청도 사투리 연기도 맛깔나게 소화하며 이야기의 몰입감을 높였다.

전혜빈은 신선함으로 똘똘 뭉친 연기 변신을 꾀한 것에 이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한층 더 단단해진 연기 공력까지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라는 새로운 시도에 과감히 뛰어든 그의 선택은 '전혜빈의 재발견'을 이끌었다. 또 전혜빈은 KBS '편스토랑'을 포함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통통 튀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남다른 예능감은 물론,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다방면을 아우른 전혜빈의 올라운더 행보는 꿈이엔티를 만나 한층 더 속력을 붙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새 소속사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차기작 촬영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새로운 작품과 함께 대중 곁으로 돌아올 전혜빈에게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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