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새신랑' 김종민, 5월 말 프랑스로 신혼여행..3주 스케줄 '멈춤' [종합]
윤성열 기자 / 입력 :스타뉴스 취재 결과, 지난 20일 결혼식을 올린 김종민은 오는 5월 말께 약 3주간 아내와 프랑스 남부로 로맨틱한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다. 흔히 결혼식을 마치면 곧바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경우가 많지만, 김종민은 기존 스케줄을 마무리한 뒤 여유를 두고 출발하기로 했다.
신혼여행지는 평소 프랑스 신혼여행을 꿈꿨던 신부의 의견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민은 지난달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해 신부를 위한 맞춤 여행 계획을 세우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그동안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 촬영과 각종 행사 스케줄로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던 김종민은 이번 신혼여행을 통해 모처럼 달콤한 휴식을 취한다. 장기간 유럽으로 떠나는 일정인 만큼, '1박 2일'의 일시적인 공백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출연진과 일정을 조율해 추후 생길 김종민의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1박 2일' 멤버 개그맨 조세호도 지난해 10월 결혼 후 이탈리아로 신혼여행을 떠나면서 잠시 자리를 비운 바 있다.
김종민은 결혼식 전 취재진과 만나 "너무 설레고 긴장도 된다. 묘한 감정이다. 다른 인생이 펼쳐질 것 같은 기대감도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위 반응에 대해선 "신지와 빽가는 내가 먼저 가는 걸 보고 '다음은 우리인가 보다' 생각인 것 같다. 신지와 빽가도 조만간 좋은 소식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또한 프러포즈에 대해 "평생 기억에 남는다고 해서 최대한 감동 있게 하려고 노력했다"며 "처남이 무대 이벤트 일을 했어서 하나씩 싸서 레스토랑 빌려서 조명을 달고, 멋있게 프러포즈했다. '이렇게 멋있다고?'라고 나도 감동했다"고 회상했다.
자녀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김종민은 "두 명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성별이 달랐으면 좋겠다"며 "딸도 낳고, 아들도 낳았으면 좋겠는데 두 명 정도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유재석이 1부를, 방송인 조세호와 문세윤이 2부를 맡아 유쾌하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 이끌었다. 축가는 가수 동방신기, 이적, 린이 불렀다. 하객으로는 코요태 멤버 신지와 빽가를 비롯해 이효리, 엄정화, 장수원, 김상혁, 이민우, 토니안, 화사 등 다수의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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