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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대호 /사진=스타뉴스 |
30일 박나래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김대호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나래는 MBC를 퇴사하고 프리로 전향한 김대호에게 "(소속사로부터) 계약금은 얼마를 받았냐"고 물었다.
이에 김대호는 "얘기할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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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나래식 |
김대호는 "그건 곱해보면 나오는 거니까"라며 여전히 소극적인 태도로 임했다.
박나래는 굴하지 않고 "대출 다 갚았냐"고 물었고, 김대호는 "진작에 갚았다"고 답했다.
박나래가 "두 번째 집 대출도 있지 않냐"고 말하자 김대호는 이번에도 "그것도 진작에 갚았다. 우리 엄마도 방송을 보기 때문에 (돈 관련) 얘기는 하면 안 된다"고 밝혔다.
한편 김대호는 최근 가수 MC몽이 이끄는 원헌드레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김대호는 지난 2월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 출연해 "계약금을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직장 생활을 하면서 통장에 일반적으로 찍힐 수 있는 금액은 아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