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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
2일 SBS에 따르면오는 4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각양각색 스타트업 대표로 변신해 경기 포천 일대를 누비는 모습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스타트업 대표로 등장해 시작부터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난 서울대 이과 출신"이라며 남다른 학벌을 뽐내는 꼬꼬마 대표부터 '수능 수학 5점 출신'의 수학학원 대표, 여기에 샹들리에를 머리 위에 얹은 듯한 비주얼로 남다른 부내를 자랑한 대표까지 등장했다. 번지르르한 허울과 달리 이들은 포천의 '큰손'에게 투자를 받기 위한 고군분투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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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
특히 하하와 최다니엘은 '최약체 쫄보 형제'로 등극해 서로 두 손을 맞잡은 채 눈을 질끈 감고 '노룩 다리 건너기'에 도전했다는 후문이다. 이런 줄도 모르고 신이 난 김종국은 온몸으로 다리의 출렁임을 극대화했고, 멤버들의 고성이 오가며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오는 4일 오후 6시 1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