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소송 또 소송..30억+28억원 광고주 손배소에 소속사 입장 [공식]
김미화 기자 / 입력 :배우 김수현을 향한 광고주의 소송이 이어지고 있다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
2일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김수현 광고주로부터) 소송이 제기되었는지 여부에 관하여 아직 확인되지 않다"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D 업체 측이 김수현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상대로 한 약 28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내용의 소장을 지난달 2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 업체는 최근 불거진 김수현의 사생활 관련 의혹과 논란으로 인해 부정적 여론이 확대돼 더 이상 모델 계약을 유지할 수 없어 해지한다는 입장이라고.
이에 앞서 또 지난달에는 김수현과 광고 계약을 맺었던 두 개 업체 A와 B가 김수현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상대로 모델료 반환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아직 이에 대하 확인 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한편 김수현은 고(故) 김새론의 유족으로부터 고인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교제했고, 고인에게 채무 변제를 압박했다는 등 의혹이 제기돼 논란의 중심에 섰다.
김수현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유족 및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등에 대해 120억 원대의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지난달 30일 가세연 운영자 김세의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추가 고소 고발했다"라고 밝혔다.
골드메달리스트는 "수사기관은 위와 같은 김세의의 행위가 김수현 배우에 대한 스토킹행위에 해당한다는 판단 하에 22일 김세의로 하여금 김수현 배우에 대한 스토킹행위를 중단할 것을 명하는 잠정조치를 신청했고, 서울중앙지방법원은 23일 수사기관의 신청을 받아들여 김세의에 대하여 잠정조치 결정을 했다"라며 "이후 24일 결정 고지를 받았지만 김세의는 이를 무시하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계속하여 김수현 배우에 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세의의 위와 같은 행위는 법원의 결정을 무시하는 것으로, 그 자체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형사처벌 대상이므로 이에 대한 신속한 추가 고소 고발 조치를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김수현은 지난 3월 31일 기자회견을 통해 고 김새론이 성인이 된 후 1년여 동안만 교제를 했다고 재차 강조하고 고 김새론의 유족이 오히려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짜깁기해 2016년과 2018년 주고 받은 상대가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고, 이를 과학적으로 진술을 분석하는 검증 기관을 통해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김수현은 소송을 걸고 또 소송을 당하는 등 사생활 논란으로 인한 줄소송이 이어지고 있다. 또 김수현은 논란으로 출연 중이던 MBC 예능프로그램 '굿데이'에서 하차했고, 그의 주연작 디즈니+ 드라마 '넉오프' 공개가 잠정 보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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