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 걸그룹' 미야오, 롤모델=빅뱅 대성 "매니저도 같은 분"

정은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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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미야오 가원(왼쪽부터), 안나, 엘라, 나린, 수인이 26일 서울 성동구 XYZ SEOUL에서 열린 바이레도(BYREDO) 팝업 전시회 'Page Blanche 서울'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3.2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미야오 가원(왼쪽부터), 안나, 엘라, 나린, 수인이 26일 서울 성동구 XYZ SEOUL에서 열린 바이레도(BYREDO) 팝업 전시회 'Page Blanche 서울'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3.2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신인 걸그룹 MEOVV(미야오)가 롤모델로 빅뱅 대성을 꼽았다.

2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신인 아이돌 필독 영상, 이렇게만 하면 된다!(아마도) | MEOVV 예능감 HANDS UP| 집대성 ep.55"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방송에서 대성은 "미야오란 어떤 그룹인가요?"라고 묻자, 멤버 엘라는 "이 세상에서 제일 멋있고, 재밌고, 웃긴 그룹"이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대성은 "그러기 쉽지 않다"며 웃으며 "그럼 롤모델은 누구냐"고 질문을 이어갔다.

사진='집대성' 영상화면 캡쳐
사진='집대성' 영상화면 캡쳐


그러자 멤버 전원이 대성을 가리켰고, 수인은 "바로 여기 계신다. 진짜다. 싸인 CD에도 '롤모델 대성님'이라고 썼다"고 말했다. 가원 역시 "회사에서도 항상 예능이나 콘텐츠를 찍을 때 대성 선배님을 롤모델 삼아서 해달라고 하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성은 쑥스러워하면서도 "지금 미야오 매니저 분이 과거 빅뱅 매니저였다. 우리 애들 너무 착하다고 하면서, 요즘 이런 팀 진짜 없다고 칭찬을 많이 하셨다"고 전했다.

사진='집대성' 영상화면 캡쳐
사진='집대성' 영상화면 캡쳐
한편 미야오는 지난 28일 오후 6시 싱글 'HANDS UP'을 선공개하고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HANDS UP'은 빠르고 현란한 리듬과 독특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브라질리언 펑크 장르의 곡으로 공개 직후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유니크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다채로운 콘텐츠와 음악 방송 출연, 데뷔 이후 첫 대면 팬 사인회 등 팬들과 더 가까운 만남을 예고한 MEOVV(미야오)는 선공개곡 활동에 이어 데뷔 이후 첫 EP까지 발매해 음악적 색채를 확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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