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김석훈, 환경 동화 작가로 데뷔..다둥이 아빠의 위엄 [스타이슈][전참시]

김미화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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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KBS2 새 일일드라마 '루비반지' 제작발표회 /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KBS2 새 일일드라마 '루비반지' 제작발표회 /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쓰저씨' 배우 김석훈이 '전참시'를 통해 친환경 일상을 선보인다.

3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45회에서는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배우 김석훈과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석훈이 매니저와 함께 스케줄 차량이 아닌 버스에 올라타며 눈길을 끈다. 1남 1녀로 다둥이 아빠인 그는 평소 환경 보호는 물론 교통비 절약까지 가능한 '다둥이카드'로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한다고. 환경 보호를 직접 실천하는 김석훈만의 특별한 소비 습관이 신선한 재미를 안길 전망이다.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이후 김석훈은 매니저와 함께 시장을 방문한다. 평소 김석훈은 일회용 포장지 사용을 자제하기 위해 인터넷 주문이 아닌 직접 물건을 구매하러 나선다는데. 물건을 살 때마다 자신이 직접 챙겨온 에코백에 담아가는 모습으로 '환경 전도사'로서의 면모를 확실하게 선보인다.


여기에 김석훈은 단골 골동품 가게의 사장님으로부터 특별한 선물을 받는 등 두 사람의 관계가 훈훈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사장님이 단골손님 김석훈에게 선물한 물건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할 이들의 만남에 호기심이 증폭된다.

또 김석훈은 최근 환경 동화작가로 데뷔했다는 소식을 알리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방송에서 최초로 책 출판 기념 사인회 현장과 환경 캠페인 발대식에서 축사를 전하는 모습을 공개한다. 배우가 아닌, 환경 동화작가의 저자로서 무대에 오른 김석훈의 축사 현장은 과연 어땠을지, 환경을 사랑하는 그의 인간적인 매력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환경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이 담긴 김석훈의 일상은 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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