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김다영, 결혼식 생략..한강서 신부됐다 "구수하게 가자"

김나연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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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다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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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김다영이 친구들과 브라이덜샤워를 했다.

김다영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려한 브라이덜샤워 어색하다고 하니까 어차피 그런 거 할 줄 모른다는. 귀여운 92즈 공주들이 준비해준 우리 스타일의 브라이덜샤워 in 여의도 한강공원"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울 여의도의 한강공원에서 브라이덜샤워를 연 김다영과 친구들의 모습이 담겼다. 김다영은 "흰 원피스에 베일 머리에 똑딱 꽂고 한 송이 한 송이 구이즈가 직접 골라서 만들어준 셀프부케 손에 드니까 나 영락없는 신부잖아"라고 전했다.

흰 원피스에 베일, 부케까지 든 김다영의 아름다운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김다영은 친구들과 대화도 공개했고, 그는 "사실 나 엄청 화려하고 그런 건 안 해도 괜찮아. 구수하게 가자고"라고 했다.

한편 김다영은 목포 MBC, 부산 MBC에서 근무하다 2021년 SBS 경력직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뉴스부터 스포츠 프로그램, 교양 프로그램 등에서 진행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그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아나콘다 멤버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고, 지난 4월 SBS에서 퇴사했다.


김다영은 배성재와 오는 5월 결혼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2년간의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배성재 소속사 SM C&C 측은 "두 사람은 모든 형식을 생략하고 조용히 출발하기를 원한다"며 "가족들과 식사 자리를 가지는 것으로 예식을 대신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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