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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딩크족 남편의 혼외자에 얽힌 충격적인 불륜 관계를 파헤친다. 남편과의 고민을 토로한 베이비복스 간미연은 "조사해 볼 필요가 있다"라는 탐정단의 문제 제기에 초긴장 상태로 돌입한다.
5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탐정 실화극 '사건 수첩' 코너에서는 "딩크로 살았는데 남편에게 숨겨둔 자식이 있는 것 같다"라는 내용의 실화가 다뤄진다. 게다가 이 사건에는 의문의 '60대 식당 여주인', 돈으로 얽힌 '젊은 여자'도 등장해 이들의 복잡한 관계와 그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결혼 10년 차 딩크족인 의뢰인은 어느 날 자신의 남동생으로부터 "매형이 수상하다"라는 연락을 받게 된다. 동생이 보내온 사진에서는 남편이 모르는 아이를 안고 있어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의뢰인의 남편은 인테리어 업체 대표로 공사 때문에 지방 출장이 잦았고, 한 번 출장을 가게 되면 3~4일씩 집을 비웠다. 그런데 일을 배우기 위해 출장에 동행한 의뢰인의 동생이 수상한 장면을 목격하게 된 것이었다. 남편은 젊은 여자에게 쩔쩔매면서 돈을 주고, 자신을 "아빠"라고 부르는 아이와 다정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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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다시 돌아온 '한류 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의 '비주얼 센터' 간미연이 일일 탐정으로 함께한다. 결혼 6년 차인 간미연은 남편의 용돈 문제로 자주 다툰다며 "신용카드도 따로 있는데, 용돈을 주면 일주일 안에 다 써버린다"라는 고민을 토로한다. 그러자 갈매기 탐정단은 "웬만하면 안 끼어들려고 했는데 그건 조사해 볼 필요가 있다. 연락 한번 달라"라며 의문을 제기한다. 이에 데프콘은 "남편이 황급하게 휴대폰을 숨긴 적이 있냐"라고 질문한다. 과연 간미연이 뭐라고 대답했을지, 그 진실은 5일 밤 9시 30분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