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재단, 어린이날 맞아 대전 유천초 야구부 스카이박스 초청

김우종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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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천초등학교 학생들이 류현진과 단체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류현진재단 제공
대전 유천초등학교 학생들이 류현진과 단체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류현진재단 제공
류현진재단이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대전 유천초등학교 야구부 학생 및 지도교사 20명을 대전한화생명볼파크 내 류현진재단 스카이박스에 초청, 프로야구 경기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류현진재단은 "재단이 운영 중인 '스카이 클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프로야구 선수를 꿈꾸는 유소년 선수들에게 프로야구 현장 관람을 통해 동기부여와 정서적으로 지지를 전하고자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초청된 학생들은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를 류현진재단 스카이박스에서 관람했다. 또 다과와 함께 류현진 이사장 사인볼이 포함된 웰컴 기프트를 전달받았다.

류현진재단은 "현장에서는 아이들이 밝은 표정으로 경기를 집중해 관람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면서 "훈련 외적으로도 긍정적인 자극이 됐을 것"이라 전했다.

류현진 이사장은 "프로야구 선수를 꿈꾸는 학생들이 가까이에서 직접 경기를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싶었다. 이날의 경험이 아이들에게 오래 기억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꾸준히 현장 중심의 유소년 지원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현진재단 스카이박스는 단순한 프리미엄 좌석이 아닌, 기부자들의 나눔이 직접 수혜자에게 전달되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류현진재단은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초·중·고 유소년 야구선수를 차례로 초청하는 연속 프로그램을 통해 재단의 유소년 지원 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 유천초등학교 학생들이 류현진재단이 준비한 선물을 받고 있다. /사진=류현진재단 제공
대전 유천초등학교 학생들이 류현진재단이 준비한 선물을 받고 있다. /사진=류현진재단 제공
대전 유천초등학교 학생들이 류현진과 단체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류현진재단 제공
대전 유천초등학교 학생들이 류현진과 단체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류현진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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