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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듣퍼' 몬스타엑스(MONSTA X) 주헌이 '데뷔스 플랜' MC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줬다.
주헌은 지난달 25일과 5월 4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의 차기 보이 그룹 데뷔 서바이벌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Debut's Plan)'의 MC로 등장, 세미 파이널과 파이널 데뷔 평가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깔끔하고 힘찬 진행으로 방송에 활기를 불어넣었을 뿐만 아니라, 적절한 템포를 유지하며 서바이벌 특유의 긴장감을 조성해 더욱 박진감 넘치는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또한, 센스 있는 질문과 리액션을 적재적소에 선보이며 데뷔 준비조 연습생 '뉴키즈(NewKids)'의 긴장을 풀어줬고, 현장을 찾은 다양한 스타쉽 아티스트와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보여주며 더욱 눈길을 끌었다.
주헌은 앞서 '데뷔스 플랜' 7화에 스페셜 트레이너로 등장해 한차례 화제가 된 바 있다. 해당 회차에서 주헌은 세미 파이널 평가를 앞둔 연습생들의 실력 점검에 나섰다. 솔직하고 예리한 피드백으로 문제점을 찾아주는 것은 물론, 랩을 어려워하는 연습생들을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제안해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이렇듯, 주헌은 스페셜 트레이너부터 MC까지 '데뷔스 플랜'의 여정에 큰 기여를 하며 스타쉽 차기 보이 그룹 '아이딧(IDID)' 탄생의 순간을 더욱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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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은 소속사를 통해 "'뉴키즈'부터 '아이딧'까지, 스타쉽의 미래를 그리는 여정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생방송인 만큼 많이 떨리기도 했는데 연습생 친구들, 현장을 찾은 스타쉽 아티스트분들, 그리고 관객분들까지 열렬한 호응을 보내주셔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아이딧' 멤버들을 비롯한 모든 친구들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파이널 데뷔 평가 현장에는 몬스타엑스 멤버 셔누와 기현도 자리했다. 테마송 'Imperfect'의 스페셜 트레이너였던 셔누는 "오늘은 Imperfect가 아니라 Perfect하다"는 재치 있는 말로 연습생들을 응원했고, 기현은 11년 전 서바이벌의 경험을 떠올리며 "얼마나 불안하고 힘들지 공감하고 있다. 하지만 굳게 마음먹고 팬분들에게 위로와 큰 힘을 주는 가수가 되길 바란다"고 진심을 담은 격려를 전해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주헌은 전역 후 각종 예능과 콘텐츠를 통해 활약하고 있으며, 몬스타엑스는 오는 5월 14일 데뷔 10주년을 앞두고 있다.